설 연휴 마지막 날, 기성을 부리던 한파는 오간데 없고 봄을 착각할 정도로 포근한 날씨다.
가지산을 정점으로 정하고 길게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한다 .
코스:천문사-배넘이재-학심이계곡-학소대-가지산북릉-가지산-쌀바위-상운산-황등산-쌍두봉-천문사
8시 50분, 천문사 뒤 주장에서 출발한다
9시 19분, 배넘이재
9시 50분, 학심이 계곡에 도착
학심이 좌.우골이 만나는 지점
10시 34분, 비룡폭포
10시 58분, 학소대
제대로 꽁꽁 얼어있는 학소대
학소대 우측 너덜지대로 곧바로 오른다
11시 48분, 헬기장 도착
눈앞에 북봉이 나타나고...
오후 1시 03분, 가지산 북릉 정상
가지산이 눈앞에 들어 온다
가지산으로 이동중 돌아 본 북릉
2시 27분, 가지산 정상 도착
학소대 직전에서 바로 올라 올 수 있는 헬기장
쌀바위 정상부
3시 35분, 쌀바위
상운산으로 오른다
4시 02분, 상운산
좌,쌍두봉 방향 / 우,귀바위. 운문령 방향
쌍두봉으로 이동중 첫번째 헬기장
4시 54분, 세번째 헬기장인 황등산
5시 14분, 쌍두봉
돌아 본 쌍두봉
6시 07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흐릿하게 보이는 삼계봉과 나선폭포(천문폭포)
6시 25분, 천문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영알의 큰형인 가지산을 계곡과 암릉, 주변 봉우리를 연계하여 길게 걸음을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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