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는 내 마음의 힐링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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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과 촉석루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한 곳이었던 진주성과 영남 3루의 하나인 촉석루 찾았다.진주성(晉州城)은 고려 후기에 개축된 석축 성곽으로 촉석성(矗石城) 또는 진주읍성(晋州邑城)이라고도 불린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을 이룬 곳 중의 하나로 진주목사 김시민이 이 성에서 대승을 했으며 내수문·외수문·포루·촉석루·산성사·창렬사·충민사 등이 자리하고 있고, 진주국립박물관도 성내에 있다. 남강(南江) 바위 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촉석루(矗石樓)는 영남(嶺南)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임을 자랑한다. 고려 고종 28년(1241)에 창건하여 8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던 이 누각은 진주성의 남장대(南將臺)로서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다고...-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펌-/ / /전라도 쪽이나 서부경남을 지나..

기 타..(여행) 2026.08.24

하동. 정동원길 목수국

하동군 진교면 백련마을의 명품 가로수길 목수국을 찾아보았다.어린(?) 트로트 가수 정동원 집을 중심으로 백련마을까지 약 3.5km 길을'정동원길'이라고 하동군에서 부여해 주었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지극정성 보살핌으로 노래와 악기를 잘 다루어 신동소리 들어가며 방송에 나오던 귀여운 아이가 '미스터트롯'이라는 경연프로에 나와서 일약 스타가 되었었다./ / /진주성과 촉석루를 보러 간 걸음에 진주에서 멀지 않은 하동 진교면 백련마을 명품 가로수길의 목수국을 끼워 보기로 한다.8월이 되면서 메타쉐콰이어 아래에 수북한 목수국 명소로 '정동원길'이라는 글과 사진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시선을 끌었다.근처를 지나는 기회가 있으면 한 번쯤 들려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지만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10년 전, ..

기 타..(여행) 2026.08.24

대왕암공원 한바퀴

흐린 주말 아침, 대왕암공원을 한 바퀴 돌아봤다.울산 12경 중 2경으로 불리는 대왕암공원의 대왕암은 신라시대 문무 대왕비가 죽어서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가 있는 대왕암공원은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1백여 년 아름드리 해송림이 우거진 길로 소나무 그늘의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 / 새벽같이 태화강변 걷기로 하루 운동량은 채웠고, 어제 산걸음후 무릎을 달랠 겸해서 오늘은 거실 바닥에 엑스레이나 찍으며 뒹굴거릴 요량이다.마눌 출근도우미 하고 집으로 바로 오지 않고 휴가 때 개화상태가 아쉬웠던 맥문동이 생각나서 대왕암공원으로 가본다.공원 입구로 들어서는데 상사화 몇 그루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다.이미 ..

2026년 8월 21일. 가을을 준비하는 신불산과 간월재

처서를 앞두고 가을을 준비 중인 신불산과 간월재를 올라 보았다.신불산(神佛山)은 높이 1,159m로 태백산맥의 여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간월산(肝月山:1,083m)·취서산(鷲棲山:1,092m)을 어깨하고 있다. 서쪽 사면은 완경사로 단양천·배내천이 각각 발원하고, 동·북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태화강의 지류와 작괘천이 각각 발원한다.-다음 백과에서 펌-영남의 지붕’, ‘영남의 병풍’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 가지산, 천황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신불산은 날카로운 바위 능선을 따라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신불산 칼바위 능선은 영남알프스 중, 걷는 재미로는 으뜸의 산이리라./ / /금요일인데 출근을 않는다.어디론가 떠날 수 있는 연휴가 만들어졌는데 딱히 나서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못한다.처서가 이..

신불.영축산군 2026.08.22

경주. 동부사적지 해바라기

경주 동부사적지의 첨성대 옆 초화원에 해바라기가 방긋방긋 환한 웃음을 만들고 있다.'동부사적지(東部 史跡地)'는 신라의 여러 사적이 모여있는 곳을 보존하기 위해 하나의 단위로 정한 것으로 동서는 안압지부터 교동까지 이어지며, 남북은 월성 남쪽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가 있는 곳까지가 모두 동부 사적지대에 해당한다고 한다.첨성대(瞻星臺)는 국보 제31호로, 반월성 동북쪽에 위치한 신라 중기 선덕여왕 재위 시 지어진 석조 건축물로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 / /8월도 중순을 지나고 하순으로 향하는 수요일 오후, 생각지도 않은 시간이 생겼다.여전히 낮기온은 33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그냥 방콕 하기는 아까워 동부사적지의 첨성대 옆 초화원의 해바라기나 보기로 한다.대릉..

기 타..(여행) 2026.08.20

2026년 8월 15일. 두 달만의 산걸음 가지산

8월 한가운데 만들어진 사흘연휴, 오랜만에 산걸음으로 가지산을 올라봤다.영남알프스의 중심인 가지산(加智山)은 해발 1,241m로, 태백산맥의 남쪽 여맥의 산으로서 크게 세 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다. 문복산(文福山, 1,013m)을 연결하는 북동 능선과 운문산(雲門山, 1,188m)을 잇는 서쪽 능선, 능동산(陵洞山, 982m) · 천황산(天皇山, 1,189m)으로 이어지는 남서 능선이 있다.가지산은 영남알프스의 맏형으로, 어깨하고 있는 준봉들의 중심이고 든든함이다./ / /두 달만의 산걸음이다.무릎을 핑계로 게을러진 산걸음에 한여름 폭염이 더해지면서 식어버린 열정과 의욕상실까지...여름 내내 산행을 생각지 않고, 잊고 지냈다.광복절과 이어지는 사흘연휴, 폭염도 한풀 꺾였고 흐린 날씨라서 큰(?) 맘..

가지산군 2026.08.15

의령 부잣길의 솥바위와 탑바위

의령 관광의 대표이자 부자길의 볼거리인 솥바위와 탑바위를 찾아본다.정암루 인근 남강에 있는 ‘솥바위’는 솥 모양으로 생긴 바위섬으로 물 위로 드러난 부분은 솥 모양을 하고 있고 물아래에는 솥 다리 세 개가 달린 형태를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의령읍에서 동쪽의 정곡면 죽전리 남강변의 깎아지른 벼랑 위에는 흡사 탑 모양을 닮은 층층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탑바위이다./ / /한우산에서 내려와 의령전통시장에서 조금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원조 의령소바 창업주 박현철 면장이 운영하는 '의령소바' 본점에서 소바와 돈가스 세트메뉴를 시킨다.늦은 점심이 맛나고, 배부르고..ㅎ한우산 철쭉설화원에서 망개떡 전설도 읽어 봤으니 망개떡도 한 박스 구입했다.3대를 이은 전통 원조 망개떡 '남산 떡방앗간..

기 타..(여행) 2026.08.14

2026년 8월 12일. 한우산과 철쭉설화원

의령의 산을 대표하는 한우산(寒雨山)과 철쭉설화원을 걸어봤다.한우산(寒雨山)은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와 대의면 신전리에 걸친 높이 836m의 산으로 자굴산(897 m)에 이어 의령군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한우산은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찬비가 내린다’는 의미에서 '한우산(寒雨山)'이라 불린다고...한우산 철쭉도깨비숲에는 한우도령과 응봉 낭자의 만남, 응봉 낭자를 사랑한 도깨비 쇠목이 등 다양한 얘깃거리가 조형물로 표현되어 있다./ / /황매산 목수국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의령의 볼거리 몇 곳을 끼워 넣는다.가보지 않은 곳 중에 걸음은 줄이고 자동차로 움직일 수 있는 동선으로...쇠목재 갓길에 주차 후, 주변을 둘러본다. 한우산과 자굴산의 경계이기도 한 쇠목재는 그나마 짧은 걸음으로 자굴산(..

기 타.. (산) 2026.08.14

황매평원 청억새

황매산 황매평원의 끝없이 펼쳐진 청억새 물결이 삶에 찌든 눈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었다.해발 800m 황매평원, 봄의 분홍철쭉이나 가을날 일렁이는 억새물결이 어울리지만 더없이 조용한 한여름의 청억새의 물결도 충분히 웅장하고 아름답다.제5공화국 시절 정부의 특별 지시에 따라 황매산 일대에 약 180만㎡ 규모의 낙농 단지가 조성되면서 방목이 시작되었고, 이후 2004년까지 약 20년간 황매평전은 젖소 방목장으로 이용되었다고... / / /황매산 목수국을 보러 간 걸음에 황매평원의 억새를 보기로 한다.목수국 옆으로 조성된 아기자기한 황매정원을 둘러보고... 합천의 첫 물, 무학샘은 무학대사가 무학굴에서 수행할 때 이용했다고...이 가뭄에도 전설에 어울리게끔 촉촉한 샘물을 토하고 있다.보리수나무가 군락을 이루..

기 타..(여행) 2026.08.13

합천. 황매산 목수국

황매산 목수국(라임라이트)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았다.6월에 피는 수국이 한순간의 아름다움이라면, 목수국인 라임라이트는 계절을 따라 익어가는 아름다움이라고나 할까....꽃말이 '변함없는 사랑, 진심, 인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목수국은 색상별로 조금씩 다른 꽃말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철쭉과 억새로 대표되는 황매산이지만 수국정원 가득 풍성함으로 채워놓은 목수국은 여름 황매산의 볼거리가 되고도 남는다./ / /블친이신 sane8253님의 글에서 황매산 목수국을 보고는 여기는 무조건 가봐야겠다 고 마음을 먹었다.수요일, 마침 마눌이 쉬는 날이라서 닥치고 짬을 내어 본다.새벽같이 달렸더니 8시 전에 황매산 정상주차장으로 올라간다.정상주차장으로 올라가는 도로 양쪽으로 목수국이 도열을..

기 타..(여행)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