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불산으로...
신불릿지로 올라 신불산을 찍고 삼봉능선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신불산 칼바위
건암사 앞이 들머리...
계곡을 거슬러...
본격적인 바위와의 놀이를 시작...
어제도 그렇더니, 오늘도 운무에 가려 사방 조망이 전혀 안된다.
잠시 운무가 걷힌다.
신불산 칼바위로 오른다.
걷히는가 싶더니 다시 가려지기를 반복...
신불산 정상을 찍고 곧바로 하산을...
이제 곧 은빛 비늘을 흩날리겠지...
남근봉
호랑이봉
건너편의 오름구간은 다시 운무에 가려져 버리고...
평일에 갖는 여유롭고 조용한 산행...
좋아하는 산이 지척에 있어, 이런 행복을 주는 영알이 너무너무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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