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두 계곡에 경쟁하듯이 피는 얼레지와 현호색이 지천인 성불암계곡과 상리천의 야생화를 담아봤다.
성불암계곡은 얼레지로만 이루어진 반면, 상리천은 얼레지와 현호색이 서로 넓은 땅을 차지하려고 무언의 전쟁을 치르는듯 하다.
제비꽃, 양지꽃, 바람꽃도 곳곳에 자리한 상리천은 야생화 천국이다.
'천성산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8월 30일. 원적봉 하늘릿지 (0) | 2015.08.31 |
---|---|
법수원계곡~비로봉~밀반늪 (0) | 2015.07.04 |
2015년 3월 28일. 성불암계곡~짚북재~상리천 (0) | 2015.03.28 |
2014년 10월 1일. 천성산 화엄벌로 억새 나들이.... (0) | 2014.10.01 |
2014년 5월 4일. 철쭉이 만개한 정족산... (0) | 2014.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