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볕이 뜨거워 선선해지는 저녁의 걸음이 더 좋아지는 시기다.
오랜만에 솔마루길의 전망대에서 태화강의 야경을 보고왔다.
대화강대공원을 걸어서...
십리대밭교를 건너고...
솔마루길로 오른다.
서쪽하늘 끄터머리로 해는 지고....
어둠이 오는만큼 불이 켜지기 시작...
십리대밭교의 조명을 켜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폭염과 불볕이 부담스럽다면 해진뒤, 불빛이 아름다운 태화강변을 걷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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