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가을, 태화강 하구의 해넘이를 본다.
내황교 아래, 억새는 은빛을 발하고...
돗질산을 중심으로...
해가 기울기 시작한다.
강 하구로 좀 더 내려간다.
아산로를 낀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 그 아래로 공사중인 울산대교...
아산로 옆 자전거 도로에서 해넘이를 보기위해 한참을 기다린다.
천천히 걸으면서 해넘이를 감상한다.
문수산 위로 하루의 해가 넘어간다.
명촌둔치의 억새와 해넘이... 깊어가는 가을을 가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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