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뒤 연일 32~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진다.
울산의 자랑(?) 태화강 국가정원 초화류 단지에 여름꽃이 한창이라 찾아봤다.
태화강대공원에는 무궁화, 해바라기,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부용화, 백일홍... 등등
이맘때 볼 수 있는 여름꽃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태화루에서 내려서면 먼저 무궁화가 반겨준다.
주제가 있는 정원을 지나 초화류 단지로...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계절에 맞춰 꽃잔치가 벌어진다.
백일홍의 꽃 색도 참 다양하다.
황화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왜 이름이 해바라기인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꽃들....
하나같이 떠오르는 동쪽의 해를 향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멋지다 !
이쁘다 ! ! !
아름답다 ! ! ! ! !
폭염의 낮에 걷기엔 부담이 백배...
뜨거워지기 전에 서둘러 찾아본 태화강대공원 여름꽃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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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의 맥문동 사진 몇 장을 더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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