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내린 많은 비로 산행이 어려우니 영알의 폭포 나들이라도 나서 봐야지.... ^_^
참 오랜만에 비 다운 비가 내렸다.
골짜기마다 계곡마다 그토록 바라던 물소리가 경쾌하다.
홍류폭포로 들어간다.
홍류폭포
영남알프스 클라이밍센타 뒤로 간월산이 살짝 드러난다.
지곡 장군폭포로 이동...
장군폭포
얼음골로 들어간다.
가마불폭포
얼음골 뒤 용아능선으로 운무가 올라간다.
호박소로 이동...
호박소에도 엄청난 수량이다.
오천평반석으로 이동...
오천평반석
조금만 더 일찍 나섰다면 나선폭포와 파레소폭포까지 찾을 수 있었을넨데....
굵은 빗줄기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출발했더니 시간이 모자란다.
땀 뻘뻘 흘리고 산을 오르는것도 좋지만, 달랑 카메라만 들고 나서는 이런 걸음도 나름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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