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항상... 자주봐도 싫지 않은 사람들,
참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떠들며,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며, 강동 사랑길을 걸었다.
옥녀봉 정자에서 이런저런 인생사를 논하며 한참을 쉬어 간다.
강동축구장을 지나, 봉수대를 거쳐, 어린이 자연학습원으로...
당사 회센타에서 자연산회로 점심을 하고 해안가를 걸어서 정자로 이동....
우가포 직전, 갯바위에서 한번 더 기념하고....
해안가의 가을햇살이 조금은 따갑다고 느껴지는 휴일....
여유를 가지고 걸음을 한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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