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는 3월 셋째주 일요일, 원동면 용당리에 위치한 천태산을 찾았다.
가는길의 원동역 주변에는 매화꽃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제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 없는것이 시간의 흐름이고 계절의 변화라고 하던가...
천태사 입구
전날 내린 비로 바위길이 미끄럽다.
용연폭포 아래, 천태산의 첫번째 볼거리...
폭포옆 바위사면이 데크계단으로 바뀌어 있어 위험구간은 없어졌으나 산행의 재미는 반감되어 버렸다.
폭포 위에서 돌아보며...
천태호의 거대한 둑이 나타난다.
천태산 정상
산정호수 천태호, 천태산의 두번째 볼거리...
천태공원을 지나고, 포장된 도로로 걸어서...
천태정
하늘이 맑은날에는 옥빛을 띠는데, 오늘은 조금 아쉬움이..
꿈바위, 천태산의 세번째 볼거리...
바위끝에 서면 그 높이가 아찔함이 느껴질 정도...
꿈바위를 지날무렵부터 하늘은 점점 맑아지고...
귀가길에 파레소폭포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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