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진한 신불산 번개산행,
간월공룡을 오른뒤 신불산 정상에서 험로로 하산...
동행한 친구들은 태풍못지 않은 세기의 겨울 바람맞는 산행이 처음이란다.
가져간 물이 얼고, 금방 마신 태화루 잔이 얼고,밥초차 제대로 먹을 수 없었던 산행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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