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한 가운데, 그것도 장마기간에 산행을 나서기엔 항상 부담이 된다.
그냥 걷는것도 땀으로 범벅인데 우의까지 입어야 한다면...
부산 장산을 간단히 올랐다가 청사포에 조개구이로 바다의 향을 먹고 폐선된 동해남부선 철길를 잠시 걸어 봤다.
양운폭포
대천체육공원
너덜겅을 잠시 걸어보고...
억새밭
추적추적 내리는 비때문에 장산 정상을 확인하고 곧바로 하산...
청사포로 내려와서 조개구이로 바다의 향에 취해 본다.
폐선된 동해남부선 철길을 잠시 걸어보고...
비를 핑계로... 친구를 핑계로,...
장산은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하고 하산하여 시간만 보낸 하루였다.
'기타..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3월 30일. 대금산 진달래 (0) | 2016.03.31 |
---|---|
2015년 2월 1일. 김해 무척산 (0) | 2015.02.01 |
2014년 3월 30일. 주방천 폭포길과 주산지 (0) | 2014.03.31 |
절골 계곡과 주산지 (0) | 2013.10.21 |
2011년 7월 25일. 보경사계곡 12폭포 (0) | 201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