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5일. 동대산으로 몸풀기..

 

설 연휴 나흘째.. 일욜 긴 산행을 준비하면서 몸풀기 산행을 한다.

북구에 살면서 주 운동코스였던 동대산, 중구로 이사온 뒤로 처음으로 동대산을 가보기로 한다.

 

 

11시 10분, 마동마을 버스 종점에서 산행을 시작..

 

 

 

 

 

큰 비만오면 길이 끊어지던 연지암 뒤 계곡길이 말끔히 정리되어 있다

 

 

마동 약수 쉼터 

 

 

 

신천에 살때 주변 돌을 직접 굴려 모아서 만들었던 '주당'  이곳에서 막걸리를  마시곤 했었지....

 

 

제법 가파른 된삐알 구간

 

 

능선에 다다르고...

 

 

 

 

 

12시 8분, 마동재 도착

 

임도를 끼고 등산로가 새로 정비되어 있다

 

 

 

 

 

소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등산로가 너무 정겹고 멋지다

 

 

 

 

 

 

12시 38분, 큰재(동대산) 정상

 

 

 

동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쉼터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홍골 방향으로...

 

 

 

숲속 산책로의 탈출부..

 

우와 ! ! ! !    이곳 하산로도 계단으로 말끔히 정비.....  북구는 참 돈(?)이 많은가 보다

 

 

 

 

 

1시 41분, 홍골 저수지 도착

 

 

2시 11분, 하산후 차량회수를 위한 원점회귀...

동대산 몸풀기 3시간, 눈과 몸에 익숙한 길을 걷자니 마음이 참 푸근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