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세번째 산 나들이...
출발전 하늘을 보니 구름한점 없는, 말 그대로 "파란하늘"이다.
고연리 반계마을에서 출발, 운흥사지부도를 거쳐 정족산을 오른뒤 무재치 1늪과 2늪 사이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해 본다
관동마을에서 반계마을로 들어선다
직진. 시적사 / 우. 운흥사지... 우측으로 진행
반계계곡
좌측으로 반계계곡을 건너고... 우측은 하산길이 될 운흥사지 방향
운흥사지부도
바람한점 없는 등로, 커피한잔으로 충전을...
천성산과 영산대학으로 연결되는 임도에 도착
천성산 공룡능선과 원적봉, 천성산1봉,2봉이 조망된다
고연리와 멀리 대운산이 조망...
정족산이 바로 보이기 시작...
좌.정족산 / 우. 새미등 산티고개 / 적색. 영산대학 천성산 방향
정족산 정상 진행방향
무재치늪이 보이고...
우측에도...
본격적인 정족산 암릉구간
정족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바위...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정족산
정족산 정상
영알의 능선은 운무에 가리고, 공원묘지와 멀리 언양시가지가 흐리게 보인다
1늪과 2늪사이에 하산길,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다시 우측으로... 시그널을 놓치면 많이 둘러야 한다
멧돼지 목욕탕(?)
운흥사지 도착...
짧은 코스를 일찍 서두른 덕에 12시에 하산완료,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휴가 마지막날, 간단산행으로 마무리...
이 코스를 몇번이고 계획했다 취소를 반복했었는데... 밀린 숙제를 해치운 홀가분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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