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

 

봄을 시샘하듯,  찬바람이 몸을 가누기 힘들게 몰아치는 거제로 나들이(?)를 다녀 왔다.

년초에 개장한 장사도를 돌아보는게 주 목적...

 

 

오늘 하루, 발이되어 줄 관광버스 앞에서...

 

8시 10분, 휴게소에서 본 거가대교...

 

 

 

버스안에서 차장밖으로 한장 찰~칵....

 

 

 

9시 35분, 거제 남부 저구 유람선 선착장 도착...

 

 

저구 선착장에서 10시출발 장사도행 선경호 승선중...

 

뒤 따르는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지는 우리 일행들...

 

아이들은 갈매기와 논다고 추운줄 모르는데, 같이간 친구들은 많이 추워보인다

 

 

장사도로 들어가는 입구 선착장...

장사도는 배에서 내리는 '입구 선착장'과  탐방후 승선하는 '출구 선착장'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약 15분소요, 장사도 선착장 도착...

 

어른,아이 37명의 우리 식구들. 단체기념하고...

 

장사도는 안내책자의 숫자 순서대로 1~29까지 탐방하도록 유도되어 있다.

입장료는 어른:10.000원 , 학생:8.000원...

 

 

 

장사도 탐방시간은 2시간정도...

 

중앙광장에서...

 

 

장사도 분교의 분재원...

 

 

 

 

 

 

 

승리 전망대에서...

 

 

 

 

 

 

온실 식물원...

 

 

섬아기집...

 

 

 

야외공연장...

 

 

 

부엉이전망대에서...

 

 

 

야외 갤러리...

 

 

 

 

 

출구 선착장으로 가는 길...

 

11시 45분, 출구선착장...  12시15분 출발인데 정해진 시간보다 30분이나 이른시간에 탐방을 종료하고...

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추운(?)날씨, 카메라를 들고 있는 손이 시릴정도의 날씨에 일찍 탐방을 종료하고 말았다.

 

저구에서 중식해결후  1시30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거쳐가기로하고...

 

 

 

 

신선대에서 다시 한번 단체기념하고...

 

 

 

2시 25분, 거제예술자연랜드에 들린다.

'거제예술자연랜드'는 시조시인인 능곡 이성보씨 부부가 30여년동안 창작 및 수집한 자연예술테마 개인전시관이다.

입장료 성인:5.000원  학생:2.000원...

 

 

 

 

석.목부작, 실생산수화등.등..  어디서 이른것들을 수집했는지, 보는것으로 감탄이...

 

 

 

 

 

 

 

 

500 나한상...

 

거제자연예술랜드에서 나온뒤...  이후 포로 수용소까지 여행, 귀가를 준비...

 

통영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

 

거제.통영까지 왔으니 현지의 해산물은 먹고가야지....

 

고향의 남자친구들끼리 모임을 결성한지도 벌써 10년...

분기별로 꾸준히 모임을 가지다 보니 아이들까지도  너무나 가깝게 지내는 우리 식구들...

모처럼 야외 나들이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