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전촌항 용굴을 찾았다.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친구 삼아 걸을 수 있는 해파랑길...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총 10개구간 50개 코스, 770km로 조성된 해파랑길중
경주 구간인 11코스에 포함되는 곳이다.
용굴은 전촌항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서 가벼운 걸음으로 찾을 수 있다.
바다가 잔잔한 날에 찾았으면 용굴속 여기저기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잇었을텐데... ㅎ
안쪽에는 4곳으로 굴(구멍)이 만들어져 있었다.
용굴 주변으로 갯바위들이 멋지다.
햇살 따가운 여름의 앞자리...
산을 찾지못한 아쉬움을 전촌항 용굴을 찾는 것으로 대신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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