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핫플이 된 용두산 생태공원의 잔도길과 달팽이 전망대를 걸어봤다.

밀양 용두산 잔도길은 절벽 위 경관을 따라 조성된 데크 산책로로, 역사적 사찰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힐링 코스이다.
잔도길 위쪽에 설치된 ‘달팽이 전망대’에서는 용두산과 밀양강, 영남루 등 밀양의 명소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용두산 잔도길은 2025년에 개통된 생태공원 내 수변 산책로 중 하나로 가곡동 천경사 아래쪽 절벽에 설치된 데크길 형태이며,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지그재그로 연결되어 있으며 길이는 330m라고 한다.

밀양강을 따라 이어지는 생태공원은 수변 산책로로 강변의 정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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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내어 온 아들과 나들이를 나선다.
가보지 않은 가까운 곳을 생각하다가 밀양 용두산 생태공원을 걸어보기로 한다.



밀양으로 가는 중, 울밀로 옆 소공원에서 단풍을 잠시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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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2교 서쪽 끄트머리에 걸음을 시작한다.

영남루에서 구절초 군락지와 소나무 숲을 지나 절벽에 매달린 아찔한 잔도를 걷고, 달팽이 전망대를 지나 500년 된 고택 금시당까지 5km 코스의 ‘용두산생태공원 힐링 산책길’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초입의 용두산 천경사에 들린다.


용두석굴에 들어가 보고...


절벽 위에 위치한 천경사는 일반적인 절집의 느낌과는 좀 다르고....
커피와 차, 단감에 야채 전까지 셀프로 즐기라고 내어주고 있었다.
밀양강이 내려다 보이는 경치는 참 좋다.


천경사에서 내려와 잔도길을 걷는다.




길이는 짧지만 모양은 온전한 잔도길이다.
깎아지른 절벽에 설치되어 있어 아래쪽을 보면 아찔함이 느껴지고 깨끗한 밀양강에 노니는 잉어까지 볼 수 있었다.






번갈아 기념하고....




생태탐방로 중간지점인 용궁사 뒤쪽의 생태통로로 올라선다.


생태통로 주변을 잠시 둘러보고 달팽이 전망대로 향한다.


지그재그 달팽이길을 지나고....





달팽이 전망대로 오른다.




마눌과 아들이 만드는 손가락 하트는 어딘가 어색하고...ㅋ

전망대 위에서 사방을 둘러보고....
나름 둘러보는 경치는 좋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온전하게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가 좋건만 많아도 너무 많은 인파로 밀리듯 쫓기듯 전망대에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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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가 아닌, 차로 이동해서 영남루에 들린다.


보물 제147호 지정된 영남루는 밀양 남천강 옆 아동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손꼽힌다





영남루에는 주 건물인 누각과 부속건물로 능파각, 침류각, 사주문, 일주문, 천진궁이 있으며 누각에는 역사의 흐름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당대 명필가들의 작품들이 편액으로 즐비하게 남아 있다.



해설사는 아닌 것 같은데 이런저런 설명을 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

인증샷을 남기고....

모처럼 아들과 같이하는 나들이...
다른 일정이 생겨서 더 돌아보지는 못한 밀양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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