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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여행)

옥연정사. 화천서원. 부용대

영알사랑 2025. 8. 7. 12:53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부용대에 올라보기로 한다.

1979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된  옥연정사는  그의 만년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회마을의 화천(花川) 북쪽 부용대(芙蓉臺) 동쪽 강가에 자리 잡고 있어, 나룻배로 마을을 드나들게 되어 있다.
유성룡(柳成龍)이 『징비록(懲毖錄)을 집필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천서원(花川書院)은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 퇴계학문을 수학한 겸암 류운룡(1539-1601년) 선생의 넋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림의 뜻을 모아 1786년 건립되었고 한다.

부용대는 연꽃을 바라보는 전망대라는 뜻으로  안동 하회마을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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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북쪽 강기슭인 화천서원 앞 공터에 주차 후, 먼저 옥연정사부처 찾는다.


옥연정사는 서애 유성룡이 징비록을 집필하며 머물렀던 장소라고....


옥연정사에서는 고택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원락재 내에는 실내 화장실과 에어컨, 냉장고 등 리모델링을 통해 편의성을 높여 고택체험이 가능하게 해 놓았다고 한다.



마당에는 수령 450년의 보호수인 소나무가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옥연서당이라 적혀있고...


간죽문(看竹門)을 나가면 화천과 하회마을 만송정이 눈앞에 펼쳐진다.


다시 간죽문으로 옥연정사 안으로 들어선다.
옥연정사는 고택체험을 하기 때문에 오후 3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관광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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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원은 1868년 고종 5년 서원 철폐령으로 강당과 살림집으로 쓰인 주소만 남기고 헐게 되어 한동안 화천서당으로 불렸으나 이후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이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여러 건물을 복원 1996년 지금의 서원형태를 완성하였다고 한다.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밖에서 대충 쳐다보기만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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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천서원 앞 주차장에서 부용대를 오른다.


화천서원 옆으로 걸음을 시작하여 5분이면 부용대까지 오를 수 있다.


짧은 거리지만 땀이 비 오듯이 흐르고...
5분이면 충분한 거리의 부용대로 오른다.



부용대에 서면 하회마을은 한눈에 다 들어온다.


하회마을 전체가 둥근 원의 형상이다.
화천과 백사장, 만송정이 손에 잡힐 듯하고...


멋지다!!!


하회선유줄불놀이 준비로 만송정까지 강철줄과 동아줄이 메어져 있다.


하회마을에 덤(?)으로 끼워 넣은 옥연정사와, 부용대 걸음이었지만 찾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했다.
풍산 류 씨의 흔적을 따라 걸었던 여행길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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