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태화강 정원 박람회

정원 ! !  태화강에 물들다.

4월 13일부터 태화강대공원에 열리고 있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둘러봤다.

먼저 쇼가든으로 발길을...

시간의 숲. 이상국,  내 고향에서 태어난 이상국 작가의 작품이 맨 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정원이라는 단어는 참 정겹고 고향을 떠오르게 하는 마음이 평온해지는 단어인데.....

정원이 이렇게도 표현이 되는구나 싶다.

세상이 변해감에 따른 시대상을 반영한것인지....

조금은 이해하기 어렵고, 인위적이고, 딱딱함이 묻어나는 조형물들이 많았다.

(   물론, 내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

쇼가든을 나와 해외작가 정원으로 옮겨본다.

↓   해외작가 정원을 지나 시민정원으로....

나에게는 시민정원이 좀 더 친근함으로 느껴졌다.

↓ 시민정원을 지나 학생정원으로 발길을....

이번주 토요일까지 열리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플라워 바디쇼, 정원투어, 통기타 정원 콘서트 등의 정원 특별 프로그램...

비보이 공연, 마술 공연, 의장대 공연, 어린이 인형극 등의 문화이밴트 공연...

화분만들기, 봄 꽃 차 시음, 목공예 체험, 미술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정원 웨딩촬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등 등 등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여럿이 준비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