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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산)

국수봉에서 하룻밤을....

영알사랑 2015. 9. 20. 19:31


자꾸만 떨어지는 체력....

먼걸음이 쉽지 않은 주말을 맞아 국수봉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출은 보고 왔다.



저녁후 시내쪽 야경을 담아 봤다.



잔뜩 낀 구름과 안개에 가려 멋진 일출의 꿈은 접어야 할듯....








밤새 이슬로 뒤덮힌 텐트를 말리고...


울산 시가지와 동쪽 하늘을 온전히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국수봉,

조용함을 온몸으로 느낀 행복한 하룻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