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가족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주 목적은 몇년전부터 딸과 아들이 타보고 싶다던 유람선과 케이블카...

거제에서 유람선을 통영에서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기로 하고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통영타워,  통영도착...

 

거제농업기술원

 

 

 

 

 

 

 

 

 

죽림, 굴과 가리비 양식장

 

 

여차 몽돌해수욕장

 

 

 

매물도유람선선착장

 

 

 

 

 

 

거북섬과 대매물도

 

 

 

 

소매물도와 등대섬

 

 

 

 

 

 

오늘은 바다가 잠잠한 덕에 굴속으로 배가 들어간다

 

좀 더 앞으로...

 

 

 

 

 

 

 

 

 

 

 

장사도,  외도처럼 장사도 역시 한창 개발중이다. 12월경에는 관광객에게 오픈 시킨다고 한다

 

신선대

 

바람의 언덕

 

 

 

바닷물이 참 깨끗했다

 

 

 

오후 4시무렵, 일운면의 조용한 해안가에 텐트를 치고...

지인의 도움으로 배타고 낚시도 좀 하고,  잡은 고기로 밤에는 자연산 회도 한접시 가득...소주 한잔까지...

 

구조라해수욕장의 야경

 

일운면 펜션 야경

 

카메라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일출을 기다린다

 

 

와현 해수욕장

 

어촌민속전시관

 

 

조선해양문화관

 

 

거제포로수용소 도착

 

 

 

 

 

 

 

 

 

내리 쬐는 뜨거운 햇살이 돌아다니는 것 조차도 허락하지 않을 기세...

 

거제대교를 건너고, 충무교를 건너... 미륵산 케이블카 승강장 도착...

 

엄청 많은 인파,  30~40분을 기다린 뒤... 케이블카에 올랐다

 

 

 

 

 

 

통영시내가 한눈에...

 

 

 

미륵산 정상에서...

 

멀리 거제의 매물도 홍도까지 시야에 들어 오고...  맑은 날은 대마도까지 육안으로 보인다고 한다

 

 

 

 

해저터널. 등 몇곳을 더 둘러 볼까?  의논하다가...그만 일정을 접기로 한다.

무엇보다 뜨거운 날씨에 차에서 내리는 순간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다. 겨우 이틀도 다 못 체우고 기권이다.

노는것도...여행도... 이 불볕 더위에서는 아니다 싶다.

 

다행히 생각보다 4시간 이상 빨리 귀가길에 오른덕에 오는길의 도로 사정은 크게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