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태화강대공원 무궁화정원

영알사랑 2017. 8. 25. 14:09


‘끝없이 핀다’는 의미를 가졌다.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


태화강대공원내 태화루 방향에 거대(?)한 「무궁화 정원」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메스컴에 자주 오르내린다

식재된 나무 그루 수가 무려 2만4000여 주 라고 한다. 

 태화강을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태화강대공원 내 무궁화 정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도 한다.





태화루를 배경으로한 무궁화가 참 아름답다.





비슷비슷한 무궁화들이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쉽게 구분이 가질 않는다.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면서 빗방울을 머금은 무궁화가 참 싱싱해 보인다.








곳곳에 쉴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무궁화와 태극기 바람개비라......   어울릴듯 어색한 느낌은 뭘까????









울산 출신 무궁화 전문가인 심경구 박사가 만든 무궁화 품종 24종을 식재 전시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심경구 박사가 개발한 울산 지명을 갖는 학성, 처용, 여천, 굴화, 태화강, 대현, 선암1호, 선암3호, 문수봉, 야음, 제일중 등 친근한 지명이 꽃 이름이 되어 있다.



울산지명품종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무궁화 정원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었다.



여천



처용


대현



선암3호






포토죤도 있고.....




십리대밭교를 배경으로 무궁화 정원....








무궁화는 7~10월 사이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피는 나무다.

이 때문에 ‘끝없이 핀다’는 의미를 가졌다.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 태화강대공원 무궁화 정원을 둘러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