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2017년 새해 해맞이....
영알사랑
2017. 1. 1. 10:07
2017년의 첫 아침, 태화강 하구에서 해맞이를 했다.
영알의 정상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태화강하구 억새밭에서 해맞이를 하기로...
하늘에는 옅은 구름이 끼어있어 맑고 깨끗한 일출은 기대하지 말아야 할듯....
영알의 정상으로 가지 않으니 가족이 해맞이를 같이 한다.
2017년의 첫 해가 뿌연 하늘을 뚫고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우리 가족 모두 17년에도 건강하기를......
마눌님!!!! 올 한해도 잘 부탁 합니데이 ~ ~ ~ ~
울 꽁주는 올해 남친 만들고~~~~~
울 아들은 학업에 충실하고~~~~~~
2017년 새해 첫 아침 해맞이를 하면서 우리 가족은 무슨 소원을 빌고 어떤 다짐을 하였을까???
난 그저 네 식구가 건강하고 각자 맡은 일에 열심일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주어진 일에 열심이다 보면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따라오겠지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