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 맛보기....
영알사랑
2015. 9. 6. 18:53
지난 밤 늦게부터 내린 비로 산걸음을 하지 못하는 9월 첫 휴일,
10월 개장을 앞둔 울주군 등억리의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타와 인공암장을 둘러 보고 왔다.
영암알프스 산악문화센타는 울산시 울주군 등억리 집단시설지구내 산악관광과 문화시설등 복합 기능을 갖춘 웰컴센타로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8월 말에는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렸었다.
1층은 영화관, 관광안내소, 산악구조센터, 산악레포츠 지원센터 등이...
2층은 생태전시관, 세미나실, 상설홍보관 등이 들어서고 있었다.
산악문화센터 옆의 인공폭포...
클라이밍센타 뒤로 간월재와 간월공룡능선이 운무속에...
안쪽 낮은 암장에 마눌과 나 ,딸이 번갈아 폼을 잡아 봤다.
화장실도 새단장을 하고...
산악문화센타 뒷쪽의 휴식공간으로 올라가 본다.
산악문화센타 옥상을 거쳐 건물내로 들어가 본다.
세미나실이 있고..
상설홍보관인 산악 테마 전시실 안으로...
스위스,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의 알프스가 소개되어 있고...
영남알프스의 속속들이 다 소게되어 있다.
영남알프스 주봉들의 정상석이...
알프스 영화관
주차장도 확대되고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라는 부대시설도 생겨서 산행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나름의 볼거리가 될것 같다.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를 좀 더 자세히 둘러보고 설명도 듣고 싶었지만,
10월 개장을 앞둔 시점이고 아직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라며 10월까지 기다려 달라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아쉬운 발검음을 돌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