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영알사랑 2015. 5. 16. 14:11


울산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과 더불어 장생포를 알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다.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공원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시 남구는 15일 오후 사업비 242억 원을 들여 장생포 근린공원내 10만2,705㎡ 규모로 조성한 고래문화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고래문화마을에는 장생포 옛마을과 실물 크기의 고래를 형상화 한 고래조각정원, 고래광장, 선사시대 고래마당, 수생식물원,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었다.

특히 1970년대 장생포 마을을 재현한 장생포 옛마을에는 추억의 학교와 우체국, 이발소, 사진관, 고래해체장, 고래착유장 등 총 23동의 건물이 설치됐다. 
 


 



매표소와 관리사무소 역시 고래를 등에지고....

 어제 준공식과 함께 개방된 고래문화마을은 이달 말일까지는 무료 입장이란다.



광장입구에 있는 화장실...




장생포 옛마을로 들어가 본다.




























울산고래빵(?)  1개당 1000원인데 맛은 글쎄.....












옛마을은 한바퀴 돌아보고...



관리사무소 옆으로 나와서 놀이터 방향으로 전체를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한다.

















고래광장과 조각공원으로...





고래 뱃속으로 들어가 보고...




범고래


귀신고래



밍크고래


향고래(향유고래)


혹등고래





고래문화마을 바로 앞쪽에는 고래박물관과 멀리 미포조선과 꽃바위 방향이 조망...



이달 말에 개통하는 울산대교도 고래문화마을 바로 옆으로 지난다.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가 있는 장생포,

기존의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 여행선과  해마다 실시되는 고래축제와 더불어 울산의 또다른 볼거리 체험거리가 될것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