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경주 벚꽃 사진 몇장...
영알사랑
2015. 4. 11. 10:36
봄의 절정을 보이고 있는 벚꽃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드라이브 삼아 휭하니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지금은 살고 있는 주변에도 흔하디 흔한게 벚꽃이 되어버렸지만,
20여년 전만하더라도 바라바리 먹을것 챙겨들고 꽃구경을 떠나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렇게 2015년 벚꽃과도 이별을 해야할까 봅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짧은 생, 한순간 온몸을 불사르고 가는 꽃들이 안쓰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