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화산 참살이숲 야영장

 

입화산 참살이 숲이  야영장, 네이처 스포츠, 시와 노래가 있는 길, 나무학습장 등 다양한 공간들로 새단장을 했다.

 

 

참살이 숲 야영장 입구

 

 

 

 

 

 

네이처 스포츠, 조금은 생소하다.

 

 

 

 

 

 

혼자서 이것 저것들을 설명에 따라 체험해 본다. 재법 재미가 있다.

 

 

 

 

 

 

 

야영장에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입화산 참살이 숲 전망대

 

 

입화산 정상으로 오른다.

 

 

시내방향을 조망...

 

공사중인 울산대교의 주탑이 선명하게 보이고...

 

치술령 방향...

 

멀리 가지산 방향...

 

 

 

 

 

1주차장으로 돌아나와 '시와 노래가 있는 길'로 간다.

 

 

 

김소월, 박목월,김춘수.  울산을 대표하는 서덕출,고복수... 학창시절, 자주 읽고 듣고 노래하던 글들로 길을 꾸며 놓았다.

 

 

 

 

 

혼자 걷는 길, 시 한편을 입안으로 흥얼거리고...

 

 

 

 

 

 

 

 

 

 

조용히 걸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멋진 길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춘수님의 '꽃'....

 

 

 

나무 학습장

 

 

시내에 있는 야산에서,  그것도 온 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색의 길...

잠시의 짬으로 충분히 행복하고 평화로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