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강과 바다

슬도(瑟島)

영알사랑 2012. 7. 14. 16:20

 

슬도(瑟島). MBC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지로,  울산의 태공님들의 놀이(낚시)터로 더 알려진 섬 아닌 섬,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슬도(瑟:거문고, 島섬) 라고 불린다.

시루섬, 또는 곰보섬이라고도 불리는 슬도는 방어진 12경중 2경이라고 한다.

 

 

 

 

 

마을의 해녀분들이 직접 수확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도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울기등대 안쪽의 대왕암까지 걸을 수 있다.

 

 

 

 

 

 

 

 

 

 

 

 

 

 

 

멀리 대왕암이 보인다.

 

 

 

 

 

슬도의 바위들은 모두가 왕곰보 바위로 덮여 있다. 그래서 곰보섬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