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남암산

2011년 12월 17일. 문수산 다른 길 찾기..

영알사랑 2011. 12. 17. 14:51

 

 지난 11월 13일 마무리 하지 못했던, 문수산의 또 다른 길을 마저 찾아 보기로 한다.

문수암장 아래에서 부터 남서쪽으로 계곡까지 내려간뒤,  

문수사의 서쪽주차장 우측 골짜기를 타고 올라와 대암댐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와 만나는  길을 찾아보는 코스...

 ( 단, 오늘은 설명한 코스를 역방향으로 걷기로 한다. )

 

코스:문수사(남쪽)주차장-암장-문수사-문수산정상-포장도로(둔기방향)-문수사(서쪽)주차장-계곡-출발지

 

좌측의 암장 방향으로...

 

 

문수암장 가는 길...

 

 

문수암장 아래에는 염소가...

 

 

 

 

 

 

문수사 아래 계단이 있는 곳으로 나온다.

 

 

 

 

 

문댐돌

 

 

문수산.  벌써 제법 많은 산님들이...

 

천성산, 대운산 방향...

 

 

문수산 정상 철탑에 붙혀 놓은 너무 좋은 글귀...

 

국수봉. 치술령 방향...

 

대암댐으로 내려가는 포장도로

 

영축산. 신불산 방향...

 

문수사로 들어가는 윗 길...

 

 

문수사와 문수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

 

 

문수사 공양소와 화장실이 있는 입구...

 

다시 내려와서 좌측의 골짜기로 치고 내려가야.. (길 구분이 안됨, 한참을 알바하고...)

 

 

 

골짜기로 내려서자 작은 계류에는 얼음이 장관이다.

 

 

 

계곡의 바위길을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정상적인 등로는 없는 상태, 골짜기만 믿고 걸어야 하는 상황...

 

 

ㅋ.ㅋ.ㅋ...  어찌 이런 모양의 얼음이....

 

옆 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타나고...

 

 

 

한참을 더 걸어서 만나는 '김해김씨 묘' ...

 

묘를 지난 뒤 잠시.... 이렇게 원점회귀, 처음 산행의 갈림길이었던 암장으로 오른 길과 만난다.

 

잠시 짬을내어 문수산을 오르는 다른 길을 찾아 봤다.

문수산 정상과 연계하여 이코스로 +1간을 더한다면 재미가 배가되는 코스가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