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외고산 옹기마을

영알사랑 2011. 8. 1. 08:33

 

휴가중인 일요일, 가족과 외고산 옹기마을과 진하의 명선교를 둘러 본다.

 

 

아이들이 어릴적에 두어번 들려봤지만 옹기엑스포로 잘 다듬어진 이후에는 처음 찾아 보는 옹기마을 입구

 

 

 

 

 

 

 

옹기 문화관

 

휴가중이어서?  휴일이라서?   제법 관람객이 많다.

 

 

 

 

 

 

 

 

아주 옛날 부억의 모습

 

 

마눌님과 딸

 

 

아들

 

 

 

굴뚝

 

 

 

 

 

2층으로 이동중...

 

 

 

 

  

 

기획 전시실

 

 

 

 

 

 

문화관 입구에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제비집이 두개나 있었다.

 

 

 

 

 

 

 

 

기념으로 하나를 구입하고는 싶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세다.

 

 

 

아주까리도 있고...

 

 

재미난 벽화도...

 

 

화로에서 굽는 작업중 찌그러지고 터지고 한 것들이라는데...  보기에는 더 정겹고 재미있는 모양들이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옹기라는데  실물은 안보이고...

 

언제 작업이 끝났는지 화로안에는 아직도 열기가 후끈했다.

 

 

옹기 안내센터 내부

 

 

 

 

 

우리 애들이 초등학교 다딜때 손잡고 왔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대학1년과 고2라니... 

외고산 옹기마을을 둘러 보면서 세월의 빠름에 다시 한번 놀라고, 짧은 순간 몸에 전율이 스쳐가는 시간이었다.

 

일출과 야경으로 유명해진 진하의 명선교를 찾아 보기로 한다.

 

 

다리를 오르는 용도로 엘리베이터까지....  (물론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것이라지만)

 

 

 

한번쯤은 들러 볼 만하다.

 

명선도로 바닷길이 점점 열리고 있다.

동해안에 섬과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은 이곳 진하의 명선도가 유일하다고 한다.

 

 

 

회야강 하류의 조용한 모습...  참고로, 이곳에는 일명 '꼬시레기'가 엄청 잘 낚인다.

 

 

명선도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까지 드라이브를 할까 했으나 꼬리를 물고 밀려들어가는 차량행렬에 겁먹고 돌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