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군

2011년 5월 2일. 천성산 화엄벌

영알사랑 2011. 5. 2. 22:14

 

우리만  노(?)는,  우리만 쉬는 중복휴일....

하루가 멀다고 얼굴 맞대고 생활하는 회사 동료와 천성산 화엄벌을 다녀왔다.

 

 

평일이라 너무 조용하고 한적한 주차장...

 

 

 

 

 

 

편백숲의 공기가 너무 상쾌하다

 

 

 

 

조금은 경사가 있는 등로...

 

 

 

 

 

 

오늘은 이 너럭바위도 우리에게 쉬어가는 기회를 주고...

 

 

 

 

석가탄신일을 준비중인 원효암

 

 

 

 

 

 

 

 

 

 

 

 

 

 

5월인데... 여기는 아직도 진달래가 주인공이다

 

 

미주구리무침, 엄나무순. 미나리. 산나물...  그리고 막걸리...

 

 

 

짙은 황사로 시계는 제로....

 

 

 

점심후 진달래를 배경으로...

 

 

 

 

 

화엄벌로...

 

 

화엄벌의 철쭉은 평년보다 열흘 이상 늦은 듯....

 

 

 

오공파(?)...   참 좋은 사람들...

 

 

 

 

 

홍룡사

 

 

 

 

 

 

 

 

홍룡폭포에서...

 

 

 

 

짙은 황사로 하루종일 뿌~우~연 세상.......

얼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좋은, 지치고 힘들때 일탈(?)을 꿈꿀 수 있는 동료와의 하루....

 

 행복했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