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군

2011년 1월 9일. 눈길의 운문산..

영알사랑 2011. 1. 10. 21:10

 

유난히 한파로 기승을 부리는 2011년 1월... 

휴일만되면 영알을 기웃거리는  친구들과 운문산으로 눈 밟으러 갔다

 

 

석골사-억산-팔풍재-범봉-딱밭재-운문산-상운암-석골사 (파란색 코스)

 

9시 37분, 석골폭포

 

 

석골사 지붕위로 수리봉이 보인다

 

등산 안내도가 새로 정비되어 있다

 

등산안내도 옆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나무 뿌리의 힘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전망바위에서 주변의 산을 조망한다

 

 

 

 

11시 27분, 능선길에 오른다

 

 

능선길에는 쌓인 눈이 발목을 잡는다

 

 

 

 

 

11시 34분, 억산 도착

 

 

 

 

 

 

 

깨진바위에서 내려오는 로프구간

 

 

수직벽으로 웅장함을 자랑하는 깨진바위...

 

 

 

 

팔풍재

 

 

팔풍재에서 범봉으로 오르는 구간은 걸어간 이들의 흔적이 많지 않아서 발이 제법 빠진다

 

 

 

 

1시, 범봉도착..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아이젠을 착용한다

 

 

2시 5분, 딱밭재를 지난다

 

 

 

암릉구간에서 주변을 조망한다.  운문사 방향

 

원 안은 사리암

 

지나온 능선도 한눈에...

 

건너편의 상운암..

 

 

 

로프를 타고 암릉을 오른다

 

 

 

 

 

 

 

운문산 직전 전망바위에서 본 영알의 구석구석...

 

독수리바위

 

 

 

 

 

 

 

 

3시 20분, 운문산 정상  계획보다 시간이 제법 늦어졌다

 

 

 

마눌님과 한컷...

 

 

하산길에 상운암에 들러 약차를 한잔 얻어 마신다

 

상운암 우물

 

 

 

 

 

 

석탑군을 지나고...

 

 

4시 44분, 정구지 바위

 

 

군데군데 안전장치들이 보완되었다

 

 

5시 32분, 석골사 도착... 

7시간으로 계획하고 올랐으나, 눈길의 미끄러움과 여럿이 움직임으로 인해 8시간이나 소요되고서야 한산을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