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강과 바다
태화강대공원 나들이
영알사랑
2010. 5. 29. 19:32
지난 5월27일, 태화강대공원이 오랜 공사기간을 끝내고 개장이되었다.
기존의 십리대밭과 하나로 묶어서 앞으로는 태화강대공원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태어난 것이다.
엄청난 규모의 크기에 비해 아직은 어딘가 모자라고 짜임새가 없어 보였지만,
마무리 공사가 끝나고 식재된 나무들이 재모습을 보일때쯤이면 울산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또하나의 휴식공간이 될 듯하다.
오산못
초화원
공원의 한가운데를 흐르게 만들어 놓은 샛강
남산의 은월루(위)와 군월정(아래)
십리대밭교
태화강대공원 안내도
저 앞쪽에 태화루가 복원되면 더 멋진 그림이 나올 듯...
깨끗해짐이 육안으로 보이는 태화강의 수질
보리밭은 벌써 누렇게 익어가고...
보리밭과 십리대밭뒤로 멀리 문수산이 조망되고...
대숲뒤로 태화강전망대가 보인다
국내에 자생하는 모든종류를 대나무를 심어 놓았다
- 태화강대공원의 옛날과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1~2시간의 짬을내어 가족과 함께 새로 개장한 태화강대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