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반케이블카
동산 남근석 산행 후,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을 올랐다.
케이블카 상부역인 비봉산 전망대에서 보는 청풍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담기 위해서...

청풍호반케이블카 하부시설인 물태리역에 들러 매표하고 케이블카에 오른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상부 역사인 비봉산(531m)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하부 역사인 물태리에서 상부 역사인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으로 10인승 케빈 43기가 운행 중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청풍호는 더없이 아릅답다.



케이블카는 청풍호 주변을 구경하는 사이 어느새 상부 역사에 도착한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상부 역사인 비봉산 정상은 산 정상이라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전체를 전망대로 꾸며 놓았다.










멋지다. 멋져!!!
하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풍호는 아름답다는 표현만으로는 절대부족이다.


청풍호 건너편, 오전에 올랐던 동산이 손에 잡힐 듯이 선명하다.

청풍호의 비경은 한 폭의 수채화라고 표현해도 모자람이 없을 듯~~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 포인트로 청풍호 활공장, 정방사, 옥순대교 전망대 등이 있으나, 그중 으뜸인 전망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종점 비봉산 정상이다.




포토죤마다 기꺼이 인증샷을 남긴다.ㅎ




전망대 3층에는 비봉산 정상임을 표식해 놓았다.


캡슐을 담을 수 있도록 설치해 놓고...



앞쪽으로 악어섬의 악어가 금방이라도 움직일듯하다.
멀리 월악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그림과 가을하늘은 아름답기만 하고~~~



서둘러 걸었던 동산 남근석 산행 후, 덤으로 끼워 넣은 청풍호반케이블카....
상부역인 비봉산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아름다움은 원행의 힘듦을 충분히 보상해 주었다.